지난 11월 26일 화요일, 한국하이든협회(대표 변미정)에서는 창립기념 오스트리아 유명 화가 Wolfgang Horwath와 Sepp Laubner의 2인 화가전이 서울 서초구소재 갤러리 "홍의"에서 한국하이든협회와 오스트리아 대사관의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오스트리아의 외무부와 부루그란트 주정부, 오스트리아 하이든협회에서 후원을 해 한국하이든협회 창립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나게 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스트리아 2인 화가 외에도 "하이든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하이든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국하이든협회 변미정(사진 맨 왼쪽에서 두번째) 대표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한국하이든협회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 및 연주회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번 행사에 후원을 한 오스트리아 대사관(대사 Helmut Boeck - 사진 중앙)에서는 앞으로 오스트리아에서도 한국하이든협회의 여러 문화행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등 여러 각계각층의 호응을 받아 향후 한국하이든협회의 발전을 예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외에도 한국하이든협회에서는 창립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한국하이든협회 창립기념 서울아카데미 앙상블 초청연주회와 2003년 2월 15일~20일에는 필리핀 하이든협회 초청으로 필리핀 마닐라 세부에서 연주회를 가질예정이다.
